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9주차 (문단 편집) === Jin Air Greenwings === '''10위 | 1승 15패 | -28''' '''10주차 대진: SKT - GRF''' '''예상보다 더 심하게 망했다.''' 단 한 경기만 준비하면 되니 혹시 모른다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반전없이 최종 10위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남은 대진마저 플레이오프권 팀인 SKT와 그리핀이라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목표를 이루는 것조차 힘들어보인다. 설령 천운이 따라서 SKT-그리핀전을 전승해도 이미 10위 고정이라 승강전 상대 선택 어드밴티지도 없으니, 이제부터는 챌린저스에서 누가 올라올지를 예상하고 승강전을 준비해보는 것밖에 없다. 확실히 12연패를 끊어낸 이후 선수들이 어느 정도 자신감을 회복한 모양인지 개인 기량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이 고무적인 요소. 특히 시즈와 루트의 활약상이 인상적인데 시즈는 비록 지긴 했어도 스코어에게도 밀리지 않는 뛰어난 갱킹 능력을 보여주며 라인전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루트 역시 2경기 내내 KT의 바텀을 압도적으로 두들기며 과연 테디의 후계자(?)라고 부를 만한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천고도 2경기는 솔랭 하듯이 제드를 플레이하긴 했지만 1경기에선 비디디와 반반을 가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켈린도 중간중간 실수가 있었어도 나쁘진 않았다. 도리어 최고참인 그레이스가 미드를 버리고 탑에 서는 바람에 고통받은 것이 조금 아쉬울 뿐. 물론 이것은 타나와 린다랑을 두고 굳이 천고와 그레이스를 동시 기용하는 수를 둔데다가 1경기에서 니코의 백도어에 말려놓고도 니코를 제어할 생각을 하지 않은 감독 / 코치진의 실책도 크게 작용한다. 그러나 지금 진에어에게 있어 가장 시급한 문제는 '''운영이 안 되는 것에 더해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없다는 것'''이다. 2경기 내내 바텀에서 우위를 점하고 시즈가 갱킹으로 막힌 길을 뚫어내는 것까진 좋았으나 거기서 추가적으로 이득을 창출해내며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을 너무 못했다.''' 게다가 1경기에선 바론 스틸, 2경기에선 야스오의 쿼드라킬을 기점으로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의아한 판단을 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때문에 팀에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시선도 있다. 다음 주 경기 상대들이 매우 절망적이지만 진에어 입장에서는 승강전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편하게 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분류: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